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바비 '가' 음원이 바스코 'Guerrilla's Way'를 장외 대결에서 가뿐하게 따돌렸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바비와 바스코의 음원이 '쇼미더머니3 Part.2'음반에 담아 장외대결에 나선 것이다.
바비 '가'는 올레뮤직 4위, 지니 6위, 멜론 9위 등 공개 직후 화끈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스코 'Guerrilla's Way'는 20위권 내 진입하는 등 나쁘지 않은 기록을 냈지만 바비 '가'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바비는 자신의 곡인 '가'에서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고 외치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스코는 'Guerrilla's Way'에서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내용을 선보였다.
바비 '가' 음원과 바스코 'Guerrilla's Way'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 '가' 음원,멋지다. 바스코가 밀릴 듯"."바비 '가' 음원이 바스코 음원보다 잘 팔리는 것은 잘생겨서인가?","바비 '가' 음원 잘 들었어요 바스코 곡도 멋집니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