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영등포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토요독서교실 '엄마랑 부끄(book)부끄(book)'수료식을 지난 8월 9일 영등포구다문화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자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0일 부터 8월 9일 까지 매주 토요일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오선자 평생학습과장은 “독서교육은 단순히 책을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매우 중요한 양분과도 같은 것”이라면서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추진방향인 '서울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