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포르투의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23)의 맨시티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만수르, 망갈라 쇼핑 시작이네” “만수르, 망갈라 잡을 수 있을까” “만수르, 망갈라에 너무 큰 돈 쓰는 거 아닌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망갈라는 21세 이하 프랑스 축구대표팀 출신으로 2008년 로얄 스탕다르 드 리에주에 입단해 프로 무대 데뷔를 알렸다. 데뷔 후 활약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 포르투로 이적해 만개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 FC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대회에서 0-3으로 패해 수비에 대한 약점을 노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