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다운재킷 신상품 선판매…최대 40% 할인

2014-08-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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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은 8월 전 점에서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다운재킷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네파’, ‘밀레’, ‘에이글’ 등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하며 총 120여개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등도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수성, 보온성이 뛰어난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다운재킷’(79만원), ‘블랙야크’의 ‘C아이스버그재킷’(56만8000원), 'K2'의 베스트셀러 마조람3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마조람4'(54만9000원) 등이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뉴벌컨, 발커리 등 6가지 품목의 다운재킷 구매시 20% 할인 판매하고, ‘블랙야크’도 신제품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2’, ‘아이더’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6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라푸마’, ‘밀레’는 올해 신상 다운재킷 구매 시 20~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라푸마’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시 30~40% 할인한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 MD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운재킷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명절 선물로 아웃도어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선물 준비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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