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윤보미, 반전 개인기에… '폭소' 뭐길래?

2014-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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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유보미[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김신영은 윤보미가 신인시절 선보였던 오랑우탄 개인기에 대해 언급했고, 멤버들은 윤보미에게 오랑우탄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윤보미는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랑우탄 흉내를 선보였다. 특히 예쁜 얼굴과는 달리 거침없이 망가지는 윤보미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멤버 김숙은 윤보미에게 "지금 이 순간부터 팬입니다"라고 말하며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예능감이 남다르네", "인간의 조건 윤보미, 귀엽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나도 이제부터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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