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모바일 쇼핑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0%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칸투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인 3억3000만원보다 약 188% 성장했다. 지난해 모바일 쇼핑몰 총 매출액은 9억 2000만원으로, 이에 비하면 올 상반기에 작년 매출의 약 68%를 달성한 셈이다.
남형진 칸투칸 PR그룹장은 "아직 아웃도어 단일 브랜드가 모바일 쇼핑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는 쉽지 않지만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 확보 등 내실에 집중해 고객 중심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