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혐의 없음[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항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를 벗었다. 7일 강남경찰서는 프로포폴을 다시 투약한 혐의로 고발당한 방송인 에이미에게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에이미의 머리카락 등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고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CCTV에서도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성형수술해 준 의사 최모(43)씨가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에이미에게 불법적으로 재투약했다'는 내용으로 고발하면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관련기사에이미 복용 인정 마약 졸피뎀 뭐?…부작용 보니 끔찍'입건유예' 박봄 vs '해결사 검사' 에이미…검사와의 수상한 관계?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남경찰서 #수면제 #에이미 #졸피뎀 #프로포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