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남스타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윈난(雲南) 지진재해지역에 10만 위안을 기부하며 “재해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밍싱왕(明星網) 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윈난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鲁甸)현에서 발생한 진도 6.5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난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이 잇달아 사랑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황효명이 기부한 10만 위안은 쌀, 식용유 등 재해지역 물자를 사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황효명의 팬들은 “황효명은 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모범”이라고 외치며 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