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신세대 작가 한한(韓寒)의 감독데뷔작 후회무기서 카메오 출연을 한 지아장커 감독은 “현재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부분 조폭 연기”라고 밝혔다고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報)가 4일 보도했다.
그는 “사나흘 배우로 연기에 임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재미 있었다”며 “하지만 조폭 연기는 이제 그만하고 참신한 배역을 맡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지아장커 감독은 중국 6세대 영화 감독의 대표주자로 ‘소무’, ‘플랫폼’, ‘임소요’, ‘세계’, ‘스틸 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이 세계적인 상을 거머쥐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