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은 2011년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연출, 점프·비밥 등 총감독)가 만든 작품으로, 현재 누적관람객 40만 기록을 돌파했다.
이는 지자체 제작공연 중 최고의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기록을 갱신 중에 있다.
이 공연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았는데, 리듬체조 기계체로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플라잉'은 2011년 8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공개된 이후 2012년 2월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초청공연을 열었으며, 4월 1일 경주엑스포 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 BEXCO, 서울 용산아트홀 부산 MBC롯데아트홀 등지에서 공연되었으며, 싱가포르를 비롯해 터키 이스탄불(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초청작)에서 공연된 바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문의)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