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율방범대는 각 읍·면 지구단위별로 5~7명 정도의 순찰반을 편성해, 관내 공원 및 공원주변 지역, 학교주변 지역, 우범지역 등을 정기적으로 순찰 중으로, 올 상반기에만 누적실적 1천 2백여회 이상의 순찰을 진행했으며,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방범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시간에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늦은 귀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활동도 함께 전개해, 면 행사 교통정리(금마면), 마을 야유회 및 견학으로 빈 마을에 대한 순찰 강화(장곡면), 자체 자연정화활동(구항면), 의식 없는 주민을 발견하여 귀가조치(결성면)하는 등 지구대별로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 자율방범연합대 김영민 대장은 “매월 방범대장과의 회의를 통해 자체교육을 실시해 자율방범대의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치안 및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홍성군 내에는 15개 자율방범대(홍성읍 4, 기타 읍·면 각 1)가 활동 중으로, 총 대원은 347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