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정부가 4일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확정·발표한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규모 사망자를 낸 것과 관련해 이날 세종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최병환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는 긴급 회의에는 외교부, 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해 5개 관계부처의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복지부 세종청사에서 회의에서 결정된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 대책과 조치 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관련기사SK바이오사이언스, 힐레만연구소와 에볼라 백신 개발 협력SK바사, MSD와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 #보건복지부 #에볼라 대응책 #에볼라 바이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