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40719161609820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NE1의 박봄을 디스하는 곡으로 화제가 된 신인 걸그룹 에이코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에이코어의 소속사 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한 매체를 통해 "케미가 힙합대회인 'HIPHOP LE'에 참가하면서 남긴 디스곡이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코드를 박봄의 디스로 잡았다. 그 친구의 생각은 박봄이 실수를 했고, YG는 사실을 덮으려고 했다는 거다. 그걸 비판했다"고 전했다.
에이코어 케미는 박봄 디스곡 'Do The Right Thing'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라는 가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비난하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로 반입 금지된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