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안종범 경제수석이 매달 첫째 날 언론을 대상으로 월례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매월 경제 현안을 정리하고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과 민생 경제 사이의 갭을 메우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이슈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례브리핑은 큰 틀에서 그 달의 민생 경제 현안을 정리하고 정책 이슈와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7.30 재ㆍ보궐선거 이후 ‘경제 활성화’와 ‘국가 혁신’ 작업에 탄력을 붙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