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내용:
요즘 연예가가 이혼으로 뜨겁다. '폭행 사건'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이혼 소송에 이어 오늘은 방송인 탁재훈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지며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 측근의 인터뷰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며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탁재훈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글을 처음 남긴다"며 "최대한 좋은 쪽으로 서로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 사는 게 다 이런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는 짧지만 진한 감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