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의 나경원 후보는 동작구를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벨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남 4구’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맞서 야권 단일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철학, 노선이 같다”며 ‘박원순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이다. 투표율 47.8%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개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가 지나서야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