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스마트 창작터’는 타 지역과 차별적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앱 개발 교육 및 창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유럽향, 북미향, 중국향 등 2G부터 LTE-A 4G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해외 이동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현지 테스트를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창작터(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는 오는 8월4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안드로이드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관련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개발인력과 SW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연말까지 안드로이드 뿐 만 아니라 HTML5 등 SW역량 강화와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 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로 스마트 앱을 제작하고 마켓에 등록하는 등의 실습을 병행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창작터를 통해 구미 주력산업의 하나인 모바일산업에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더해져 지역 모바일 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054-460-9033)으로 하면 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www.geri.re.kr 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홈페이지를 www.mctc.re.kr 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