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실적 우려에 주가도 하락세 정몽준 관련주 [사진=현대중공업 네이버 홈피] '현대중공업' '정몽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정몽준 관련주인 현대중공업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으로 주가도 하락세다. 29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종가기준 2000원(1.17%) 내린 16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주가는 지난 2월에 23만 원 근처에 머물다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 참석'정몽준 장남'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이날 현대중공업은 2분기에 영업손실 1조103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 역시 12조8115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5.2%, 작년 동기보다 2.1%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16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10.15%를 보유하고 있다. #실적우려 #주가 #현대중공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