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인 특집, 유민상 15년째 친동생과 대화 단절…이유는?

2014-07-29 08:17
  • 글자크기 설정

안녕하세요 유민상[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유민상이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5년째 친동생과 남처럼 지낸다는 개그맨 유민상이 고민남으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그동안 '안녕하세요'에 나온 대화 단절 가족을 보며 5년, 8년이 고민거리인가 했다. 화해를 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뚜렷한 이유조차 확실치 않다.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유민상 동생은 "제가 어릴 때 쇼핑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의류매장에 다니고 관련 일을 했다. 그런데 형이 '그런 걸로 먹고살 수 있느냐. 군대나 가라'며 무시했다"며 서먹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민상이 "혹시 둘 중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부모님이 안 계신다면 정말 남이 될까 걱정된다"고 말하자 유민상 동생 역시 "형과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