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주변지역에서도 넘본다

2014-07-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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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불황기에도 대체적으로 시세하락 폭이 낮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욱이 이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쉬워 환금성도 좋다. 대단지 아파트들은 단지 내에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또한, 2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작은 마을이 형성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통시설이나 학교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지기 때문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며, 공동 관리비의 경우 세대 수만큼 비용을 나눠서 지불하기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는 한 세대가 부담하는 관리비가 저렴한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규모가 클수록 입주 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부동산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 폭이 적은 편이다”며 “특히,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1군건설사인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문 메머드급 단지의 아파트인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 중이어서 눈길이 간다. 2122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대단지 프리미엄 특수를 톡톡히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청약접수에서 전체 1,989세대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총 6,229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3.1대 1, 최고경쟁률 5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사진 = 'e편한세상 광주역' 석경투시도]


특히, 전용면적 59㎡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되는 저력을 발휘했고, 청약통장이 있어야 신청 가능한 1~2순위에만 4,578명이 몰리면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더욱이 입주시점에는 지금 공사 중인 복선전철이 이미 개통돼있어 역세권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내년 말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광주역’ 바로 옆에 ‘e편한세상 광주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판교생활권,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단지다.

교통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도 가깝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적인 지∙정체 구간으로 불편을 겪었던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로 분당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지어진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한편, 지난 25일(금)에 3,4,5단지의 청약자 당첨발표에 이어 오늘은 1,2,6단지의 청약자 당첨발표가 있다. 이 후 다음달 4일(월)~6일(수)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5-25(경안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했다.
문의번호: 031-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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