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중복인 오늘 서울 경기는 낮 최고기온이 30~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 되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안동 원주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중복 더위가 있겠다.
서울.경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으며, 부산 28도 울산 29도 창원 29도 진주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강원동해안 28도에서 30도, 강원산간(대관령, 태백) 26도에서 28도, 강원내륙은 31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광주 전라남도는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대구 33도, 구미 32도, 안동 32도, 포항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 : 2014년 07월 28일 11시 00분 이후 (2014년 07월 28일 04시 00분 발표)
▶폭염주의보 : 강원도(영월군, 횡성군, 원주시), 경상북도(경산시, 안동시, 의성군), 대구광역시
중복은 24절기중 하지 후 제4경일을 말한다. 1년 중 가중 더위가 심할 때를 3복이라고 하고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하지 후 제3경일을 초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20일을 격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