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함]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부터 사람 흥분시키더니…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사진=영화 루시 클립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예고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불꽃 튀는 연기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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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마약 조직의 두목 미스터 장(최민식)으로부터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 약물을 투여받고 초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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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에서 최민식은 중국인·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등장하며, 대사 역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 "빨라 가방 열라고 해" 등 한국어로 해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4일 국내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