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 [사진=카마 스튜디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의 소개로 이뤄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결혼식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축가는 김민지의 입사 동기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박지성·박주호 무조건 지지"…구자철도 축구협회 저격 동참"슬프고 참담", "사퇴, 스스로 결정해야"···작심발언 쏟아낸 박지성 김민지는 올해 나이 서른으로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투데이’ ‘풋볼 매거진 골!’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했다. #김민지 #김주우 #박성종 #박지성 #배성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