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소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가수 조영남이 송소희의 노래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영남 편에는 이현우, 적우, 알리, 손승연, 럭키제이, 울랄라세션, 송소희 등이 출연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송소희는 “사실 고민이 많았다. 너무 가요풍으로 하면 나와 안 맞을 것 같고, 국악풍으로 하자니 거북스러울 것 같아서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송소흰는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가야금과 대금 연주로 재편곡해 불렀다. 관련기사노브레인 "송소희,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인천남동구, 제16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 개최 송소희의 무대를 지켜본 조영남은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 음악에서 보배로 취급해줘야 한다”며 “송소희가 (국악과 서양음악을) 연결시켜주는 거의 유일한 존재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불후의 명곡 #송소희 #알리 #적우 #조영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