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의 시즌 23호 홈런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이겼다. 26일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이날 2회초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23호 홈런이다. 삼성 선발투수 J.D. 마틴은 7회 동안 탈삼진 7개, 1실점으로 NC타선을 막았다. 시즌 6승째다. 관련기사야구선수 오재원, 첫 재판서 필로폰 투약 인정..보복 협박은 부인오승록 노원구청장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공사 준공식' 참석 삼성 마무리투수 임창용은 9회에 등판해 20세이브를 올렸다. 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 #야구 #N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