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5일 K리그 올스타 20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Seeing is Believing축구클리닉'을 열었다.
Seeing is Believing은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몸풀기 운동에서부터 패스, 드리블, 슛 클리닉 등에 이르는 일대일 코칭과 함께 게임 형태의 간이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K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어린이들은 저시력자용 안경과 안대 등을 착용하고 시각 장애 체험을 하면서 Seeing is Believing 기금 모금을 위한 골킥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날 적립된 골킥 이벤트 모금액은 SC은행이 전 세계의 예방 가능한 시각장애인의 시력 회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