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변사체를 발견한 후 DNA 검사를 맡겼고, 유 전 회장의 DNA와 정확히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던 것과 달리 치아 기록 일부가 일치하지 않다고 나와 의혹을 증폭시켰다.
23일에는 유병언 시신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유병언 시신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유포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8일 정도 부패 과정을 겪었다고 하기에는 시신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시신의 키가 큰 점, 시신이 있던 곳에 풀이 자라지 않고 꺾여 있던 점 등을 들어 유 씨의 사망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