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4일 모바일용 사회공헌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아모레퍼시픽 활동에 참여하지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 PC는 물론 모바일에서의 접근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 접근성이란 시청각, 인지, 이동 등의 장애를 가진 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도 해당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개념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여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회공헌 모바일용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대중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