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액세스 포인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 시리즈는 최신 무선랜 표준인 802.11ac를 지원하며 무선침입방지솔루션(WIPS) 전용 센서를 탑재하고 자체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자체 탑재된 보안 기능을 통해 10초 이내에 네트워크의 무단 칩입을 탐지하고 30초 이내에 침입을 차단하는‘패스트 시큐’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정기 상무는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를 통해 기업고객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경험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투자비용까지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무선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