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정협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고 처음 열리는 것으로 새 경제팀과 새누리당과의 공식적인 첫 대면 협의 자리다.
이날 협의에서는 기업 투자 촉진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 방안과 업계 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부동산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 정부가 주중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과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관련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이, 정부에서는 최 부총리와 기획재정부 1·2차관, 기획재정실장, 예산세제실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