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유채영 위암 말기 위독, 유채영 위암 투병 남편 김주환 애틋한 마음 화제, 유채영 남편 김주환 애틋한 마음 SNS 화제, 유채영 위암 말기 위독 김창렬 하리수 정준하 김미연 진재영 동료 연예인 SNS 응원,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에 네티즌 기도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앞서 김창렬과 하리수, 정준하, 김미연, 진재영 등 동료 연예인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유채영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유채영의 가족들은 현재 그녀의 곁을 지키며 상태가 호전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의 애틋한 마음이 화제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채영은 2008년 9월 1세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채영은 1973년생으로 올해 41세이다.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한 후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대중의 사랑받았다.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2'를 비롯 드라마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올해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 활동했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되며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