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엔지,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컨설팅 서비스 참여

[금호이엔지 이승윤 팀장이 서울시 각 구청 관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 건물에너지 사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이엔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금호이엔지(대표 이임식)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건물에너지토탈케어(BETC, Building Energy Total Care) 시범사업의 일환인 에너지기술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차적으로 구로구, 영등포구, 서초구 소재의 1000kw이상 전력사용 에너지다소비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컨설팅 분야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도입과 효과성 분석이다.

컨설팅은 조사대상인 에너지다소비업장의 건물현황, 전력사용량, 전력요금, 냉난방시스템 및 조명사용 등의 기본사항에 대한 기초조사서를 작성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로 송부하면 금호이엔지가 이를 검토, 제안서를 작성하여 회신한다.

또한 희망 사업장에 한하여 현장실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시스템 적용방안 및 구체적 효과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도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의 초기투자비용은 서울시 BRP(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Building Retrofit Project) 자금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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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참여는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과 고효율 LED교체로 실질적인 절감율을 제시하는 동시에 사업장 특성에 맞게 에너지사용량을 10 % 에서 최대 20 % 까지 줄이는 에너지절약 아이템을 발굴해 친환경빌딩으로서의 자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서울시 BRP 지원금은 에너지절약시스템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서울지역 에너지다소비업장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해당 에너지기술컨설팅은 금호이엔지 전화 (1544-4310 )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