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지난달 12일 전라남도 순천지역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유병언 추정 시신이 양천구 신월동 서울과학연구소에 오전 7시5분께 도착했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직후 순천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지난달 12일부터 지금까지 40일 간 안치됐었다. 한편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시신 오른쪽 지문 1점 채취 결과 유병언의 것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 훼손상태가 심해 지문채취에 어려움을 겪다, 보존상태가 양호한 손가락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유병언 의심 사체 발견"…DNA 분석 중세월호 참사 참사 직간접 책임 331명 입건·139명 구속 #국과수 #유병언 #추정 시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