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 38명과 3개 우수 활동 동아리가 헌신적인 이웃사랑과 열정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파주시장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시의회 의장상, 교육장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식전행사장로 세경고등학교 “인터렉트” 재능나눔 동아리가 수화공연을 선보였으며 교육봉사단, 누리애봉사단, 임진강탐사대 등 24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가 심폐소생술, 노인체험, 장애인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대회사(센터장 대독)를 통해 “파주시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있기에 파주가 희망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에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 미래 자원봉사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