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은 21일 "오는 8월 15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가 지난 18일(금) 오후 티켓 오픈 단 7분 만에 무료 판매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슈퍼스타K 올스타 콘서트'는 시즌6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일종의 개막 기념공연이다.
올해에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의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이 모두 모인다. 또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등 슈스케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엇보다 이번 '올스타 콘서트'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콘서트임에도 완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이번 '올스타 콘서트'는 '슈퍼스타K'라는 무대를 통해 꿈을 이룬 자와 꿈을 꾸는 자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꿈을 통해 하나가 된 도전자와 시청자, 팬들 덕분에 슈퍼스타K가 시즌6까지 올 수 있었던 만큼, 그에 보답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대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슈퍼스타K'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예스24 예매권과 협찬사인 CJ ONE 이벤트, 슈퍼스타K6 공식 SNS 이벤트 티켓 외에는 별도의 초대권을 배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