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엑소는 이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을 시작해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Lucky’, ‘LOVE LOVE LOVE’ 등 히트곡 및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 등 엑소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지난 5월 미니앨범 ‘중독’ 컴백쇼 이후 두 달 여 만에 상하이를 방문한 엑소는 우한, 충칭, 청두 등 주요도시 공연에 이어 대도시인 상하이 공연까지 성료, 중국 곳곳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베이징, 광조우, 창사, 시안 등에서의 공연도 기대케 해, 이번 투어로 엑소의 중국 내 인기와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27일, 중국 창사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CHANGSHA’를 개최하며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