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부의 '안전 혁신'을 선도해가기 위한 가스 안전 분야 혁신 마스터 플랜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정부 경영 평가 A등급 기관 도약을 위한 방안 등 창의적이고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전대천 사장은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힘써왔던 지금 까지의 체계를 다시 한번 재점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 본연의 임무인 가스 사고 감축은 물론, 국민들께 더욱 신뢰 받는 공공 기관으로서 안전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가스 사고는 54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8건(12.9%) 감소했다.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76명에서 63명으로 13명(17.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