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회적 책임 실천행사…노·사·민·정 선언문 공동 채택

2014-07-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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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17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행사'를 열고,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장, 김인식 시의회의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송병춘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국제표준화기구의 2010년 11월 1일에 지배구조 인권존중 노동·환경·소비자 공정운영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ISO26000’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마련됐다.

선언문에서는 평택지역 노·사·민·정이 확고한 파트너십으로 사회적 참여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적십자회에 쌀 10㎏ 65포대를 전달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노·사·민·정이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행·재정 지원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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