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이니스프리 글로벌 모델로 활동

2014-07-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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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니스프리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6년째 이 브랜드 국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자연주의 브랜드 콥센트가 오랜 기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실제로 윤아는 매력적인 뷰티 모델 관련 글로벌 서베이에서 상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의 음반·콘서트·드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워너비 뷰티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이니스프리 측은 "이니스프리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에서 윤아를 모델로 만나고 싶어 하는 해외 고객의 요청이 많았다"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뷰티와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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