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네이트 동영상(http://pann.nate.com/video)’ 내에 JTBC 주요 예능/드라마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트는 최근 각종 게시판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계 11개국을 대표하는 훈남들의 토론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을 비롯, ‘히든싱어 시즌3’, ‘유나의 거리’, ‘마녀사냥’ 등 JTBC의 간판 인기 프로그램들 중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이라이트 클립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동영상 소비는 이미 인터넷 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의 열쇠로도 꼽히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동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트는 앞으로도 타 방송사 및 프로그램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영상 컨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