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동준 싸움공천 화제, “놀았던 홍기훈은 3위, 박남현은 왜 6위?”…이동준 싸움공천 화제, “놀았던 홍기훈은 3위, 박남현은 왜 6위?”
배우 이동준이 과거 방송을 통해 나온 박남현 홍기훈 등의 ‘연예인 싸움꾼 순위’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연예인 싸움꾼 순위에 대해 "내가 당연히 1위여야 하는데 4위에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동준은 “1위는 박남현이 아닌 바로 나”라며 “2위는 덩치가 있는 강호동, 3위는 놀았던 홍기훈, 최재성 4위, 5위는 이훈”이라고 서열을 정해줬다.
그러면서 이동준은 원래 1위에 있던 박남현의 이름표를 6위 자리로 옮겨 눈길을 끌었다.
유태웅에 대해서도 “복싱으로는 안 되니 내리라”라고 덧붙이며 “그 밑은 알아서 하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동준은 이계인에 대해 “물론 나한테 안 되지만, 연세에 비해 인정할 실력”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친한 사람 순위 아니냐”, “공천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