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가 국내 부문을 총괄할 인물로 이동준 신임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동준 국내부문 대표이사와 이원재 해외부문 대표이사가 운영하게 된다.
2015년 설립 후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이끌어 오던 이 대표는 이스라엘 및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딜 소싱, 글로벌 파트너십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스페인의 IE 경영대학원 MBA를 취득하였으며 LG CNS, CJ제일제당, 코오롱 등 대기업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그 외 다수의 기업들의 구조조정, 성장전략수립, M&A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15년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이스라엘의 가교로서, 395개 스타트업 보육, 27개 펀드 투자를 진행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해외 대표를 필두로 해 연계 모델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이스라엘의 시너지를 집중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