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이형택(38)이 인천아시아게임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회의실에서 강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갈 국가대표 남녀 6명씩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여자부에는 장수정(223위·삼성증권), 이예라(374위), 이소라(399위·이상 NH농협은행), 한나래(322위), 류미(472위·이상 인천시청), 최지희(453위·수원시청) 등 6명이 대표로 선발됐다.
남자부는 노갑택(명지대), 여자부는 김일순(삼성증권)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