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국주, 미스코리아 제치고 인기투표 1위

2014-07-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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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국주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28)가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2회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2010년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3)와 개그우먼 이국주의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MC 유세윤은 두 게스트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이에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희생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전현무가 “그럼 두 사람 중에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 인기투표를 해 보자”고 제안했고, 총 14명의 남자 출연자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희생하는 스타일인 이국주가 더 좋다”고 밝혔다.

JTBC ‘비정상회담’은 각 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이다.

‘비정상회담’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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