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재호 인천시 연수구청장이 원활한 구정운영과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6기 이재호 구청장 취임에 따라 각 동별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구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여론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4일 이 구청장은 옥련1,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해당지역 구의원과 각급 자생단체장 및 임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에서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은 구청장으로 취임하고 구민과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지역의 일선현장에서 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정목표인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건설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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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섬김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사진제공=인천 연수구]

한편 구는 오는 18일까지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을 마무리하며, 이 기간 동안 지역현안 및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등은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