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퀸' 옥주현, (주)포트럭과 전속계약 "해외진출 추진"

2014-07-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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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포트럭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홍보대행사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의 뮤지컬·공연·음반 관련 레이블 ㈜포트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프레인글로벌 측은 "뮤지컬 배우로서 옥주현의 성공적인 활동을 돕는 한편,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지금보다 더 넓히고 해외 진출과 더불어 향후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98년 그룹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지난 9년간 '아이다' '캣츠' '시카고' '엘리자벳' '위키드'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옥주현은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 제 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3 제9회 골든티켓어워즈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오는 9월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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