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로 자위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던 롯데호텔이 대사관 측에 행사 진행 취소를 통보했다. 롯데호텔 측은 11일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해 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대사관 특별 행사를 취소했다"며 "예약 당시에는 행사 목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한 일본대사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관련기사롯데호텔 제주, 럭셔리 힐링 서머 패키지 출시호텔가, 음악에 빠지다! #일본 자위대 60주년 #일본대사관 #자위대 기념행사 #롯데호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