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기상청]]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지통신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11일 오전 2시30분 경 이즈반도(伊豆半島) 남부를 통과한 후 오전 5시에 치바현(千葉県)에 상륙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오후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홋카이도(北海道) 지역에는 저녁까지 국지적인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태풍 너구리는 10일 아침에 큐슈에 상륙 후 저녁에는 키이반도(紀伊半島), 오늘 아침에 치바현으로 총 3번 상륙했다. 관련기사폭염주의보 확대…너구리로 고온 다습한 공기 유입실종자 엿새 만에 재개…"공기줄 아닌 공기통 장착 잠수사들 수색 벌여" #너구리 #치바현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