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야간개장 2인권 특별 할인

2014-07-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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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개장[사진 제공=에버랜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을 위해 3D 맵핑쇼, 불꽃놀이 등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올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 선보인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길이 70m, 높이 21m의 대형 신전 건축물에 화려한 맵핑이 정교하게 구현된 국내 최초의 대형 상설 맵핑쇼다. 환상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바닷속 탐험 스토리가 포시즌스 가든에서 약 10분간 시원하고 웅장하게 펼쳐진다.

또한 지난해 여름밤 음악감독 박칼린이 연출해 큰 인기를 얻은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가 올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수효과와 영화음악 테마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다.

에버랜드는 야간개장 고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오후 3시 이후 이용 가능한 2인권은 5만원, 오후 5시 이후 이용 가능한 2인권은 4만2000원 등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야간개장 2인권 할인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할인쿠폰을 사전에 출력해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 적용된다.

에버랜드 야간개장 ‘썸머 스플래쉬’ 축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축제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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