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독거노인 집중 건강관리

2014-07-10 16:46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방문전담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맞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65세 이상 140명의 독거노인으로, 질환군·허약노인군으로 구분해 기초건강관리, 규칙적 운동실천, 우울중재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방문 · 연계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또한 독거노인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부위별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운동, 꽃부채 만들기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불소도포 · 의치관리 등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등의 『독거노인 건강관리 자조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건강수칙 교육과 폭염피해 예방을 강화하고,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관리 · 금연 ·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을 통한 안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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